인도의 관광지에서 20대 남성이 위험한 셀카 사진을 찍었습니다.<br /><br />이색 추억을 남기려 한 건데요. 셀카 사진이 영정 사진이 될 뻔했습니다.<br /><br />인도 동부 오디샤 주의 절벽 위에서 20대 남성이 포즈를 취합니다.<br /><br />친구들과 공유할 이색 셀카 사진을 찍기 위해서인데요.<br /><br />갑자기 미끄러집니다.<br /><br />원래 폭포수가 흐르던 절벽이어서 바닥이 미끄러웠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약 15m 아래로 추락한 남성은 움직이지 못하고 쓰러지고 마는데요.<br /><br />웃으면서 사진을 찍어주던 친구들도 일순간 공포에 휩싸여 비명을 질렀습니다.<br /><br />추락한 남성은 의식을 잃었고,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인데요.<br /><br />해마다 관광지 등에서 아찔한 장면을 사진으로 남기려다가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무모한 행동, 절대 따라해서는 안 되겠죠?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50820080427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